구례군,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국제적 관심’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구례군
구례군,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국제적 관심’
국외전 217점 출품
3월18일 최종 심사
  • 입력 : 2025. 02.17(월) 16:48
  • 구례=김상현 기자
구례군이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압화분야 국외전에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압화박물관 내부.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구례군에 따르면 올해 압화분야 국외전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일본 작품은 지난해보다 54점 증가한 86점이 출품됐으며 중국(88점)과 우크라이나(9점) 등 세계 각국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군은 이메일로 접수된 해외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8점이 심사를 통과, 오는 3월14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의 실물을 받아 3월18일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들을 한국압화박물관에 1년 동안 전시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압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압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압화대전 국내전 및 보존화 접수는 오는 3월1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