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학교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열렸다. 목포대 제공 |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교직원, 내빈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사보고, 식사, 축사, 학위수여, 시상,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학사 1183명, 석사 122명, 박사 30명 등 총 1335명에 대한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인재인증상 4명, 성적우수상 11명, 봉사상 1명, 공로상 6명의 총장상 시상과 총동문회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목포시장상 1명, 목포시의회의장상 1명 등 외부기관장 시상이 이뤄졌다.
1946년 목포사범학교로 출발해 올해로 개교 79주년을 맞는 국립목포대는 지금까지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 목포초급대학 167명과 국립목포대학교 학사 5만4311명, 석사 6563명, 박사 911명으로 총 6만77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학부 7355명, 대학원 석사 521명, 대학원 박사 178명, 석·박사 통합과정 34명 등 총 8088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9개 단과대학(16개 학부, 27개 학과)과 4개 대학원에 석사과정 60개 학과 및 박사과정 2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