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의 한 야산에 21일 오후 1시11분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제공 |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1대, 대원 8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불이 난 야산 일대의 풍속이 4.4㎧에 달해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