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2시19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세탁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
13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9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세탁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3명을 투입,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전 3시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작업장 1개동이 전소하면서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