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8일 광산구청에서 시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를 집중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차량용 소화기 전시 △홍보콘텐츠 체험부스 운영 △국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추진을 위한 홍보물품 지급 △홍보 현수막 게시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한 홍보 전개 등이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