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4일 광주 서구 ‘함께할 새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4일 광주 서구 ‘함께할 새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인 G-JUMP 소속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높였다.

캠코 임직원들과 G-JUMP 대학생들은 과학실험과 블록조립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 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층 더 풍부한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임직원과 합동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고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차상휘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아동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등 추가적인 봉사활동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과 독서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브러리’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아동센터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