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회장기대학실업양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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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여대 오예진, 회장기대학실업양궁 2관왕
30m 356점 金·70m 341점 金
광주시청 김수린 금 1·은 1개
  • 입력 : 2024. 09.04(수) 18:0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 1개와 은 1개를 획득한 광주시청 김수린. 최동환 기자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광주여대 오예진. 최동환 기자
국가대표 오예진(광주여대 3)이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오예진은 3일 강원도 원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30m경기에서 356점을 쏴 김세연(경희대 3)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55점을 기록한 서보은(순천대 2)은 최혜미(동서대 1), 심민주(인천대 2)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오예진은 앞서 전날 70m경기에서는 34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린(광주시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수린은 2일 열린 70m경기에서 34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60m경기에서는 350점으로 신정화(대전시체육회·355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원주(조선대 4)는 남자대학부 30m경기에서 355점을 쏴 1위 김예찬(경희대 2·357점), 2위 최두희(경희대 3·356점)에 이어 김종우(한체대 1), 용혁중(한체대 4), 장준하(계명대 1), 김동훈(안동대 1), 이승우(안동대 3), 이정한(배제대 2), 김동현(경희대 1) 등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순천시청)은 여자일반부 30m에서 358점을 쏴 강채영(현대모비스·359점)에 이어 임해진(대전시체육·358점)과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에는 올림픽라운드로 치러지는 개인전과 남녀단체전 경기가 이어진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