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광주온에어스테이션 제1회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광주CGI센터 광주온에어스테이션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온에어스테이션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최신 동향 및 우수 콘텐츠 제작 사례 공유, 공간 활용 팁과 AI툴 활용 콘텐츠 제작 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이 지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CGI센터 기업동 3층에 위치한 광주온에어스테이션은 초고화질 LED 스튜디오, 호리즌 스튜디오, 편집실, 라운지, 강의실 등 최신 콘텐츠 제작 시설을 갖췄다. 멤버십 가입 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적인 촬영 및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