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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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컨설팅
  • 입력 : 2024. 08.15(목) 15:25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군 운남면에서 청청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각 읍·면 사무소에서‘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의 강점인 청정자원을 관리 보전하기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행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컨설팅은 사업이 종료된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 된 4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마을 고유의 특성이 담긴 사업 발굴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 추천과 마을 만들기 방향성 제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마을 대표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종료되어 아쉬웠지만 컨설팅을 통해 알게 된 우리 마을의 특성에 맞는 연계사업을 주민들과 협의해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공동체 정신이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도 사업 추진을 위하여 2차 컨설팅을 11월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