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회, 단군왕검 탄강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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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회, 단군왕검 탄강일 행사 개최
"건국이념인 홍익의 가치 알릴 것"
  • 입력 : 2024. 06.09(일) 11:59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선도문화진흥회(선진회) 광주전라지부는 6월 7일 제4393주년 단군왕검 오신 날(음력 5월 2일)을 맞아 지난 6일 풍암호수공원에서 기념행사를 펼쳤다. 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 제공
선도문화진흥회(선진회) 광주전라지부는 지난 6일 풍암호수공원에서 제4393주년 단군왕검 오신 날(음력 5월 2일) 하루 전 기념행사를 갖고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진회 단군왕검 탄강일 행사는 고조선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널리 알린 국조 단군의 탄강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단군왕검의 탄생과 더불어 고조선 건국은 우리 한민족의 시작점이다”며 “선진회에서 건국이념인 홍익의 가치와 선도문화를 계속해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선진회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와 인류의 공생 가치를 위해 매달 전국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개천절 알리기 캠페인, 상고사 그림 전시회, 선도문화보급을 위한 전국순회강연회 등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