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골드키즈 페어’를 선보인다. 사진은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봉통’ 매장의 모습. 광주신세계 제공 |
최근 저출산으로 한 자녀만 둔 가정이 늘어나면서 귀하게 자라는 외동아이를 뜻하는 신조어 ‘골드키즈’가 확산,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골드키즈 페어 행사는 5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참여 브랜드는 슈슈앤쎄씨, 미니도우, 갭키즈, 헤지스키즈, 미피키즈, 무냐무냐, 오르시떼, 인플렛 데코 등이다.
미니도우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토끼 러플백을 증정한다. 갭 키즈는 티셔츠, 반바지 등을 1만원대에 선보이는 등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헤지스키즈는 오는 6일까지 신상품 10% 할인과 15만원 이상 우산을 증정한다.
본관 6층의 ‘스토케’(STOKKE)는 익스플로리 엑스 구매고객들에게 체인징백과 컵홀더 등 약 4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같은 층에 자리한 ‘봉통(BONTON)’은 3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봉통 멀티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내 아이에게는 최고를 선물해 주고 싶어 하는 트렌드 확산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며 “광주신세계는 스토케, 봉통 등 소중한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특별한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