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청백-e 시스템을 활용해 행정 오류 분야 적기 모니터링과 결과 조치·자기 사무에 대한 진단표를 전 직원이 작성·관리하는 등 시책을 추진했다.
자기 관리시스템을 통한 전 직원 윤리 활동 실적 100% 관리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하면서 내부통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립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외부 민원인 대상 청렴 만족도 조사와 불만족 사항 개선을 위해 운영한 ‘청렴 출동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전 직원 행동강령 순회 교육’ 등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 감사 한계를 보완하는 제도인 만큼 자발적 노력을 강화해 주민에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