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농기계셀프이용센터’를 신축·이전 운영한다 |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설공사와 운영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신축 장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옆 농업기계교육관 부지(군서면 복호로 57-23)이며 550㎡ 면적으로 농업인 휴게실, 농기계 창고, 주차장 등의 농업인 편의도모 시설로 구성되었다.
농기계셀프이용센터는 벼농사철 볍씨온탕소독작업과 콩수확철 콩선별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이며, 노후 된 전용 농업기계를 신규 대체 구입하여 농업인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선별기는 대형기종으로 임대 입·출고가 불가해 농기계셀프이용센터시설 내에 설치했으며, 농업인이 언제든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셀프이용시스템 기능을 확대 운용하고 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셀프이용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사용 전후 안전이용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