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예비창업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밀키트 개발 아카데미 교육을 펼치고 있다 |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 안정 정착 및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실습교육 등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진으로 농외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활력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소스 활용 밀키트 이해, 소스 제조 실습, 전골류, 찌개류, 볶음류의 밀키트 이해 및 제조실습, 대파활용 볶음류 제품개발, 상품기획 전략, 식품공전을 통한 원료 안전성 확인 등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인 가구, 맞벌이부부, 65세 이상 인구, 집밥 수요 증가, 캠핑 등 아웃도어 요리 유행 등 식사의 트렌드 변화로 밀키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