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21일 우산근린공원 일원에서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영광군 제공 |
이번 행사에 신청자 96명 중 행사에 직접 참여한 가족 50명은 우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고, 당일 참여가 어려운 가족 46명에 대하여는 군에서 직접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물무산과 우산공원 일원에 식재된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는 2019년 183본, 2020년 254본, 2021년 192본, 2022년 208본, 올해 96본을 새롭게 식재하여 신생아 기념 숲에 총 933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