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영광모범택시운전자회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영광군 제공 |
치매안심택시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이동권 보장으로 치매검진사업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정밀검진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시간과 정밀검진 예약시간에 준해 운행된다.
사업운영의 내실화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운전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 헤아림교실, 치매예방교실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관심 있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은 치매안심센터(061-350-5097)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