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2023년 영광군4-H연합회 야영교육’이 진행됐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지난 28일 영광힐링컨벤션타운(불갑면)에서 영광군4-H 청년회원과 4-H 선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영광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들의 건전한 심성 개발과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 간 일체감 조성으로 새로운 농촌의 리더임을 느낄 수 있는 농심 함양 체험학습, 체육활동 등 회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전시하고, 직접 설명해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농산물품평회와 전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을 대비한 자료 공유 및 발표평가를 해보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4-H 연합회원들의 단결력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교육으로 영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 생활자세로 정진, 지역 대표 농업·농촌 지도자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