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
무안군은 지난 1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 숙박권 등 13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무안만의 특색을 지닌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 유인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추가 공모 분야는 △농축임수산물 등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4개 분야이며 이번 공모 대상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품목을 제외한 미제공 답례 품목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답례품은 쌀, 고구마, 마늘, 소고기, 김 등 농수특산품 7개 품목과 양파 음료, 양배추즙 등 가공식품 3개 품목, 회산백련지·황토갯벌랜드 관광 숙박권 등 관광·서비스 3개 품목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안착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