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군청. 영광군 제공 |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지난 16일 법성면 신장리 배 농가의 열매솎기 작업을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영광군청 450명의 공무원과 10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해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진행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가 고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손 돕기 중점기간 동안 농촌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일손지원 희망농가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 중에 있으며 농촌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친환경농업팀(061-350-5383)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개설된 농촌일손 돕기 알선 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