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청. 강진군 제공 |
지난 21일 관내 금융기관 10개소(NH농협 강진군지부·강진농협·강진남부농협·도암농협·강진완도축협·강진군수협·강진군새마을금고·강진신협·강진군산림조합·광주은행강진지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5월1일 이후 신규 융자를 받은 대출금 한도 5000만원 내 최대 3년간 약정 이자율 중 연 3% 이내 이자를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는 ‘보증서 · 신용 · 부동산’ 3종으로 담보 종류 및 금액에 따라 대출금액이 결정된다. 담보 종류가 ‘보증서’인 경우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해남읍 군청길 13, 2층 061-535-9337)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용 · 부동산’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061-430-3081)에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