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라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0포 기탁 |
‘금라회’는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윤자 나주교육장, 박상훈 나주경찰서장, 정학관 나주세무서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신윤길 고구려대 총장, 김규동 나주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나주 지역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2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약계층의 겨울을 녹이는 훈훈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됐다.
창립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 전후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나주=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