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영광군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영광군 제공 |
이번 교육은 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300여 명이 참석해 이수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식품 취급 시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실천 음식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강조했다.
영업주 일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열린 주방으로 위생적인 주방문화 개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비대면 교육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이수해야 한다"며 "위생교육에 관한 문의는 스포츠산업과 위생팀(061-350-5564)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061-351-2656)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외식업 대표 한분 한분이 훌륭한 조리사이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분이다"며, "군민과 영광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과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