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영광군이 마을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강화를 주제로 주민·마을활동가·현장전문가(연구원)·중간지원조직·군의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 마을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주민·마을활동가·현장전문가(연구원)·중간지원조직·군의원 등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3년의 성과와 과제, 마을지원단 운영성과 및 과제,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제언 등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동 연계방안, 중간지원조직 역할과 기본계획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영광군 마을공동체 현황에 따른 평가 및 이슈 및 지원체계 강화 방안, 주민자치회 전환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자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촌형 마을공동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활성화 되도록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