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는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안전관련 차단기반 교체, 변압기 가공선로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한빛1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2월 말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다"며 "경수로 원자력발전소는 평균 18개월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