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모시떡 상품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떡 전문가 양성교육을 4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떡전문가 양성교육은 지역 떡산업을 이끌어갈 떡 가공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새로운 모시떡 상품 개발 역량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떡류(모시찐빵, 모시증편 등) 4종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떡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가공업체의 기술 향상과 모시떡류 상품화로 떡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