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백수해안도로 벚꽃길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백수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와 황금빛 노을을 보기위해 관광객이 대거 몰려올 만큼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해안도로와 300여m 떨어진 돔배섬을 해양치유섬으로 개발하면 가족 단위 여행객을 비롯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돔배섬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통해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중 섬에 진입할 교량형태를 결정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명상센터, 해안트레킹로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며 "섬에 리조트나 호텔을 민자로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