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7일 제4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지아 위원장, 양세형 부위원장, 4개분과 분과장·부분과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공유했다.
박지아 위원장은 "청년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