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50+센터 교육 개강

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센터장 정찬기)가 은퇴를 앞둔 장년층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참여 프로젝트 프로그램 1회기 교육을 센터 3층 강의실에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은퇴 전 준비사항과 은퇴 후 할 일에 대해 조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8월 중순까지 2차(1차 24일~6월21일·2차 7월5일~8월2일) 매주 화요일(14시~17시) 실시하며 회차당 5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장년층 45세~64세까지다. 모집은 선착순 각 20명이며 062)228-5027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교수진 등 5명을 초빙해 △당신의 중년은 안녕하십니까 △백세시대 함께 잘 살기 위한 중년의 가족 이야기 △50플러스 세 대 자기돌봄 모델로 인정과 치유방법 △세대공감과 소통을 위한 책임 있는 진짜 어른이 돼가는 법 등을 교육한다.

빛고을 50+센터는 이와 같은 교육은 광주시와 광주시 기관 공직자는 물론 직장에서 은퇴를 앞둔 분이나 은퇴 직후인 장년층 대상으로 올해 2회 준비하여 50+세대의 중년 삶에 대한 고민과 책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

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는 교육에 참여하는 장년층들에게 평생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이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 다시 쓰일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찬기 광주광역시 빛고을 50+센터장은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장년층들을 위한 '신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