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농촌 집家(가)꾸기 사업'은 농식품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지붕과 창호 개량, 수세식 화장실 설치, 난방시설 개·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사업대상은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운데 각 지자체의 추천으로 선정되며, 올해 11월까지 해남·완도·진도 39가구의 집 가꾸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쁜 소식"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