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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초 야구, 스승에게 마지막 우승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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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초 야구, 스승에게 마지막 우승 선물

게재 2021-06-24 18:14:17

협회장기 초등야구 결승서

서석초와 난타전 끝에 14-11 승

광주 송정동초 야구부 선수들이 24일 본량리틀구장에서 열린 2021년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석초를 14-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야구협회 제공
광주 송정동초 야구부 선수들이 24일 본량리틀구장에서 열린 2021년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석초를 14-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야구협회 제공

광주 송정동초등학교 야구부가 퇴임하는 스승에게 마지막 우승컵을 선물했다.

송정동초는 24일 본량리틀구장에서 열린 2021년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석초를 14-11로 꺾고 우승기를 가져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오른 송정동초는 전날 대성초를 6-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송정동초 야구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스승 박태범 감독을 위해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경기에 임했다.

송정동초는 이날 실점하면 바로 역전하고 추격 점수를 내주면 다시 달아나는 점수를 뽑는 강한 정신력을 보이면서 결국 승리를 따냈다.

최우수선수상은 송정동초 박성준이 수상했고, 타격상은 6타수 5안타(타율 0.833)의 송정동초 정준희가 받았다. 우수투수상은 송정동초 김건우가 차지했다. 화정초 복현우와 서석초 박지빈은 각각 최다도루상(5개)과 최다타점상(8타점)을 수상했다. 감독상은 송정동초 박태범 감독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