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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하천 빠져 구조된 초등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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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하천 빠져 구조된 초등학생 사망

전남대병원서 치료받던 중 숨져

게재 2021-06-13 12:06:06
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광주 도심 하천에 빠졌다가 구조돼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 1명이 결국 숨졌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 수완동 풍영정천에 빠져 구조된 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 A(10)군 이날 오전 숨졌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3시34분께 풍영정천에서 초등학생 A군과 B(10)군이 물에 빠져 B군은 숨지고,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A군은 응급처치 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동갑내기인 A군 등 2명이 하천 징검다리 주변에서 물총 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지점은 도심 하천인 풍영정천 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수심이 깊은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하천 주변 CCTV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