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시아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명군)은 8일 광산구 새날학교(교장 이천영)에서 새날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 (재)아시아문화장학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명군 이사장, 이천영 교장과 장학금 수여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명군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영 교장은 "국제결혼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자녀들이 더불어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새날학교의 설립목적에 맞는 교육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제83호 회원인 김명군 이사장은 그동안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 다문화위원장, 사단법인 아시아밝음공동체 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아시아문화장학재단 김명군 이사장, 광주 새날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