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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확진 인근 학교로 전파…스터디카페 등 접촉 '누적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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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확진 인근 학교로 전파…스터디카페 등 접촉 '누적 16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이용자도 감염…누적 7명

게재 2021-05-07 09:03:40

광주의 한 고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인근의 다른 학교로 전파되는 등 지역에서 유흥업소 접객원을 비롯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기준 광주에서는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광주2472번~2744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2472번 확진자는 광산구의 A고등학교 학생으로 파악됐다.

또 A고교 확진자는 스터디 카페를 통해 최근 광주지역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완지구 B학교의 확진자와 지난 3일부터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고교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이후 등교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고교 학생이 같은 학교의 학생들을 다른 공간에서 만났을 가능성도 있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고교 확진자는 학생 15명, 가족 1명 등 총 16명으로 늘었다.

광주247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광주에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광주2474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이용했으며 감염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흥업소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종사자 5명, 이용자 2명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고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인근의 학교로 전파되고 있는 것 같다"며 "접촉이 의심되는 주민들은 인근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