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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56·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3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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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56·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301/1000)

게재 2021-04-13 13:14:56
광주사람들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광주사람들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성태라고 합니다. 1990년 광양제철소에 입사해 평범한 노동자였던 저는 전국에서 교통문화지수가 전남이, 그중에서 광양이 최하위라는 기사를 접하고 교통봉사를 결심했어요. 8년 전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부를 창단하고 지역행사나 등하굣길에 교통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2019년에는 광양이 전국 교통문화 최우수 대상을 받았습니다. 3월부터 전남지역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전남 모든 지역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대원들이 교통봉사를 할때, 제복을 입고 안 입고에 따라서 운전자들의 태도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이 가장 크게 생각나는 에피소드인데요, 아무래도 일상복을 입고 교통봉사를 하면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사실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제복을 입고 봉사활동을 해보자고 생각했죠. 지금은 광양시민들이 아주 잘 따라주고 있습니다. 제복을 갖춰입은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운전자 의식이 중요합니다. 최근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됐는데, 운전자들이 속도 및 신호를 정확히 지켜줘야 합니다. 또 교통정리 수신호를 유심히 보고 이를 잘 따라 줘야겠죠. 제 최근 목표는 정년퇴직 이후 교통문화 최일선에서 봉사한 이력을 살려 교통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밤이든 낮이든 주말이든 봉사활동에만 전념하는 저를 믿고 후원한 아내한테 가장 고맙습니다. 기꺼이 시간과 후원금을 내는 저희 봉사대원들에게도요. 지금도 아빠가 제일 멋있다고 말해주는 아들, 딸에게도 고맙습니다."

광주사람들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광주사람들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광주사람들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
광주사람들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지역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