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열일곱번째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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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은 가능한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열일곱번째 제언
  • 입력 : 2020. 12.27(일) 16:17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전남일보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열일곱번째 제언을 합니다. 전남일보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번째인 '이행수단과 글로벌 파트너십'(Partnerships For the Goals)을 라는 키워드로 재구성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지구적 대유행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적 취약성을 심화시켰습니다. 전 세계 빈곤인구는 다시 증가했고 영양실조, 경제성장 둔화, 대규모 실직, 사회 불평등과 분쟁, 폭력이 확대됐습니다.

코로나19는 △빈곤 타파 △기아 종식 △불평등 완화 △평화체제 구축 등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극복과 SDGs 이행, 그동안 이룩한 개발성과가 저하되지 않도록 국제사회 차원의 협력과 공적지원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빈곤 심화, 기후 변화, 산업 피해, 실업, 교육·소득·디지털 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기관·지원 수단을 연계하는 다국적 공적개발원조가 필요합니다.

선진국과 개도국, 국제기구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기업, 민간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재원 수단 활용을 통한 글로벌 협력은 SDGs 이행을 앞당기는 최고의 동력입니다.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열일곱번째 제언

'코로나19 대유행과 국제협력·공적지원 강화'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