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진자 이동동선 정보공개 순천시민 불안!불만!무서워서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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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확진자 이동동선 정보공개 순천시민 불안!불만!무서워서 못살겠다!
코로나19확진자 이동동선 공개기준
  • 입력 : 2020. 11.22(일) 13:43
  • 순천=박기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서 순천시에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으며, 재난안전문자등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순천시민들은 불안하고 무섭다고 했다.

현재 순천시홈페이지 코로나19 비상대책(일일현황)에 확진자 이동경로를 확인해보면 ※ 주요 동선은 조사 중이며, 검사 필요한 관내 동선은 파악되는 데로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순천시민중 모00씨는 홈피에서 뭘 보라는건가?? 답답하다!! 순천시민들 모두 집에 자가 격리 해야 하는가?? 하면서 순천!!을 부르짖으며 격노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진자 이동동선 공개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결로 등 정보공개안내 3판에서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의 동선 공개기준은 감염병 환자란 감염병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으로서 진단을 통해 감염병이 확인된 사람이며 단순접촉자 등 감염병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공개 불가하며, 공개기간 으로는 정보 확인시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와 접촉한 날로 부터 14일 경과시 이며 , 공개기간이 경과되면 장소등 공개 내용 삭제 한다.

확진환자 주소지나 직장명의 공개기준의 범위는 개인정보로서 성별,연령,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며 읍,면,동 이하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단 직장명은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경우 공개할수 있다.

확진환자가 다녀간 가게 상호명 00커피숍,00식당등, 공개범위로는 장소·이동수단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수단을 공개하며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되는 경우 공개하지 않으며 신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는 경우 방문장소는 공개 하며 공개된 이동동선은 확진자의 1차 진술레 기반한 것으로 향후 카드사용내역.CCTV확인 등에 따라 변경될수 있다.

순천시는 감염병 대응인력을 증원하고, 2단계 격상에 따른 운영중단 및 제한업소를 점검하는 등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이다고 말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금의 위기상황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순천=박기현 기자 kh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