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성군 '제2회 추경' 847억 증액 총예산 6337억 편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 시군별뉴스

보성군 '제2회 추경' 847억 증액 총예산 6337억 편성

게재 2020-09-09 16:15:42
보성 군청 전경. 보성군 제공
보성 군청 전경.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847억원을 증액한 제2회 추가경졍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4차 추경안을 오는 10일 확정해 발표하고 1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인데 군 단위의 경우 2~3차 추가경정 예산안만 편성하고 시급한 경우에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한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기존 편성된 예산 5490억원 보다 15.4% 증가한 6337억원(일반회계 5900억원, 특별회계 437억원)이다.

주요 세입재원은 △전남도의 내시 변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액분(381억 원) △지방세 증액분(30억 원) △세외수입 증액분(36억 원) △특별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증액분(24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증액분(376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 부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사업, 감염병 대응 사업, 현안사업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세부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에 복지 관련 분야에 11억 원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42억 원이 반영됐다.

부동산 소유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비, 농어촌 공중목욕장 건립 및 장애인복지관 시설, 노인·아동복지시설 운영비 지원 등에는 19억 원이 편성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필요한 재원으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재정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사업 추진에 속력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269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