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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119대원, 신속한 구조작업 빛났다

침수지역 요양원 환자 등 31명 구조

게재 2020-08-11 15:23:00
지난 8일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물바다가 된 나주 다시면 죽산리 침수지역 농가주택 2층에 고립된 50대 여성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
지난 8일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물바다가 된 나주 다시면 죽산리 침수지역 농가주택 2층에 고립된 50대 여성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

유래 없는 집중 폭우로 나주 지역 저지대가 침수되고 문평천 제방 붕괴에 따른 영산강 역류로 다시 들녘 전역이 물바다로 침수된 가운데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의 긴급 구조 활동이 빛났다.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지난 8일 폭우로 침수된 나주 안창동 효심요양병원에 고립된 환자 20명과 요양보호사 등 관리자 7명 등 총 27명을 긴급 출동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문평천 하류 제방 붕괴로 인해 영산강물 역류로 다시들녘 500㏊ 전역이 물바다로 변해 침수된 다시 죽산리 농가주택2층에 고립된 50대 여성 1명도 구조했다.

이어 다시면 신석리 마을 침수된 주택 2층에 고립된 70대 어르신 3명도 긴급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119구조대원들의 구조활동으로 나주 지역에는 인명 피해가 단 한 명도 발생치 않았다.

고립신고를 한 주민 A씨는 "다시 들녘이 물바다가 돼 농가주택 2층에 고립된 50대 아주머니를 구해달라고 119 신고를 했는데,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해줬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주소방관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 소방관들은 인명 구조활동 이외에도 지난 10일부터 나주지역 집중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쓰레기 수거, 가재도구 정리, 구호물품 전달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이번처럼 긴급 재난이 닥쳤을 때 우리 119구조대원들의 안전한 구조활동이야말로 소방관들이 해야 할 본연의 업무다"며 "나주소방서는 이번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대민 봉사 지원활동 등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박송엽 기자

지난 8일 나주 지역 집중 폭우로 나주시 안창동 일대 저지대 침수로 고립된 한 요양병원에서 나주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 등 총 27명을 구조했다.
지난 8일 나주 지역 집중 폭우로 나주시 안창동 일대 저지대 침수로 고립된 한 요양병원에서 나주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 등 총 27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