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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젊은농부 육성해 청년 인구 늘린다"

연어프로젝트… 20명 선발해 시설·자금 지원
"미래 농업 선도할 2040세대 조기 정착 지원"

게재 2020-08-10 16:14:22
지난해 진행된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교육 현장. 장성군 제공
지난해 진행된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교육 현장. 장성군 제공

지난해 174명의 인구 순유입이 발생하는 등 장성군의 인구 정책 '연어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군이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으로 청년층 인구 유입에 나선다.

장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은 민선 7기 인구정책 '연어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장성군은 내년도 사업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은 만 18세~45세 미만의 관내 거주 농업 인재 20명을 선발해 농업 시설과 스마트팜, 6차 산업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영농 창업 자금(보조율 7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영농 창업 부담을 경감하고 원활한 자립 경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39명의 청년 농업인을 지원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창업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생 설계,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습득해야 한다.

이후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장성군은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팀(061-390-8464)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40세대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젊은 농업인들이 장성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청년층을 인구정책의 주요 대상으로 삼고 △액션그룹(청년활동가) 육성 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정예인력양성 전문교육 등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년 이내에 전입한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영농정착 지원(시설 설치 및 수리비) △귀농인 우수 창업농 육성 지원(농산물의 가공, 유통, 체험활동 등 6차산업 관련) △귀농 창업활성화(귀농 관련 창업과 비즈니스 지원)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0명 이상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했다. 지난해 집계에 따르면 현재 장성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7320명으로, 장성군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