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공 |
4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의류관리기 71.5% △제습제 23.9% △건조기 4.7% 전년비 신장했다.
이처럼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로 제습 관련 제품을 이용하는 가구가 늘어났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제습기 할인 행사와 함께 여러 상품을 선보인다.
위니아 제습기를 44만90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일 20L 제습기를 36만8000원, 신일 12L 제습기를 36만8000원에 선보이고,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각 2만원 할인 판매한다.
아동용 인기 캐릭터 장화와 우산도 선보인다.
스파이더맨 브이장화, 겨울왕국2 그라데이션장화 등의 아동용 장화를 각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타요40입체우산, 뽀로로스윗우산 등의 캐릭터 우산은 각 1만68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성인용 '데이즈 초저가 우산'은 3980원, '펭수' 캐릭터 장우산은 9980원에 판매한다.
용도별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습제도 판매한다.
서랍장용·옷걸이용, 뜯어쓰는 제습제 등을 1900~36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광주지역 장마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면서 제습관련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인기상품인 제습제 이외 의류관리기, 건조기 등 제습 관련 상품 구매가 한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