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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주간' 교육축제…11~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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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주간' 교육축제…11~16일 개최

게재 2020-08-03 16:26:11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박물관 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8월14~23일)을 맞아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들이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제45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박물관 전시품에서 얻은 영감을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는 미술 경연대회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외국인 학생 포함)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이후 출품 작품 중에서 총 40점을 선정, 4명에게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6명에게는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12~13일 양일간은 '2020년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주제로 한 올해 심포지엄은 박물관이 정보 제공의 공간을 넘어 정서적·치유적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조망해 보는 자리다. 12일에는 특히 의학·교육·문화적 관점에서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박물관의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공유한다.

13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린이 마음읽기를 시작으로 미술치료, 생태감수성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놀이·배움·치유의 복합공간으로서 어린이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이버TV(https://tv.naver.com/museumofkorea)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접 참가는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50명만 가능하다.

15일과 16일은 한국박물관협회와 공동으로 열린마당에서 '2020년 박물관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등대박물관·전곡선사박물관·고촌이종근기념관 등 전국 34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한다. 소장품을 활용한 창의 활동, 여성독립운동가 탐구, 로봇 공연 등 여러 계층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람회는 관람객 간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현장 예약제, 입출입대장 작성,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박물관 교육 박람회도 온라인 참여기관의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네이버TV로 실시간 전송한다.

이번 행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7월24일 발표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준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