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장성군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장성군 매일 시설 점검
  • 입력 : 2020. 07.21(화) 16:39
  • 장성=유봉현 기자
최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논란이 일자 장성군이 지난 16일부터 정수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자, 장성군이 상수도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사진)

군은 전문직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6일부터 매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장성군에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은 총 2개소의 정수장에서 생산된다. 군이 관리하고 있는 장성정수장은 하루 5000톤의 수돗물을 장성읍과 황룡면 주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수자원공사 관할의 평림댐 정수장에서 식수를 얻는다.

점검 첫날인 16일, 군의 긴급점검 결과 장성군 내 전 지역의 상수도 관련 시설에서 깔따구 유충 등의 곤충이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20일에는 장성정수장과 관내 배수지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장성=유봉현 기자 bh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