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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다 달콤한' 단호박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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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다 달콤한' 단호박 제철

친환경 재배로 소비자 인기…신안서는 300톤 수출도

게재 2020-07-13 16:37:04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전남에서 이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미니밤호박과 단호박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안에서는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2020년산 단호박 300톤을 일본에 수출했고 강진에서는 친환경에서 재배한 미니밤호박이 본격 생산되고 있다.

단호박은 당도가 수박보다 높아 그냥 쪄 먹거나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미니 밤호박은 단호박의 일종으로 쪘을 때 밤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0년산 단호박 300톤을 일본에 수출했다.

신안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강진에서도 친환경 미니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 온화한 기후와 적절한 일조시간으로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강진산 미니밤호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가 특징. 섬유질과 각종 무기염류가 풍부해 노화 방지 효과와 더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손쉽게 조리해 먹기도 좋다.

강진 재배농가들은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껍질까지 먹는 밤호박의 특성상 강진산 친환경 미니밤호박은 안심하고 구매하여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강진 도암면의 한 농민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미니밤호박을 수확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 도암면의 한 농민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미니밤호박을 수확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