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왼쪽), 김호중. TV조선 제공 |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임영웅과 김호중이 부른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임영웅의 '대박이야'는 7일 낮 12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곡들은 두 사람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서 부른 노래다. 그동안은 저작권 미승인으로 들을 수 없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박이야' 음원 발매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와 약 4주 동안 꾸준한 협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역시 원작자인 스팅 매니저먼트에 음원을 보낸 후 약 2주간의 내부회의를 거쳐 어렵게 승인 결정을 받았다.
두 곡은 임영웅과 김호중이 예능에서 새롭게 소화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임영웅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여 YG엔터테인먼트와 스팅 매니지먼트사의 승인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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