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5일 화순 백아산 인근 숲속의베리팜에서 2020년 전남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지역 현장코칭 전문위원 81명을 위촉했으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구성된 청년들을 모아 청년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 6명은 강선아(농업회사법인㈜우리원) 대표를 비롯해 김미선(지리산피아골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순(아름답게그린배) 대표이사, 김진환(농업회사법인 백련동 편백농원 ㈜)이사, 윤영진(믿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병준(북하특품사업단㈜) 대표 등이다.
청년자문단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농가 중 사업역량 및 성과가 높은 청년대표들로 꾸몄다.
청년자문단은 현장코칭을 한번도 수행하지 않은 6차산업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무료상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멘토링데이 사업을 변환해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년자문단 멘토링. 전남도6차산업지원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