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확진자 동선에 코인노래방이 포함되고, 개학으로 청소년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전달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코인노래방 방역관리 책임자에게 마이크 커버 비치,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 안내, 방문자 명부작성 권유, 마이크· 리모컨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 소독 등 세부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학생들의 코인노래방과 PC방 방문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특별점검과 별도로 PC방, 노래연습장 등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은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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