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광주를 일하기 좋은 광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우리지역 출신 청년들이 지역을 지키고 광주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찾기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우리지역 출신들이 광주에서 부모와 함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주시, 기업, 정치권이 합심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놔야 한다"며 "정부 지원으로 지역인재의 일자리 정주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의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국내 관련 산업분야의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유치를 위해 'AI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광주시, 기업인, 노동계, 대학, 정치권은 물론 우리지역 출신 전문가 그룹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를 위해 최근 세계적인 AI, 인터넷 기반의 기업인 구글코리아의 정책총괄책임자, 페이스북의 대외정책총괄책임자와 협의해 광주에 기업유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