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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유치

올해 1월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2층 개소 예정
해양수산 공공기관 유치…수산산업 경쟁력 강화 

게재 2020-01-05 16:28:10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 및 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을 위해 1987년에 한국어촌어항협회로 출발해 지난 2018년 10월 공단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어촌뉴딜사업, 어장 환경정화, 양식산업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목포는 서남해의 거점항 역할을 하는 수산업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 분야를 견인 할 수 있는 기관이 거의 전무한 상태다. 특히 주요 관련 기관들이 부산권에 집중됨에 따라 목포시는 해양수산 분야의 정보 및 산업 편중 심화에 대한 대안 마련에 고심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7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계획에 포함 되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목포 지역으로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공단 관계자들이 목포에서 현지실사를 진행한 뒤 11월 공단 이사회에서 서남해지사 목포이전을 의결했으며, 12월에 해양수산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2020년 1월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2층에 개소할 예정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전남북도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김종식 시장은 "최종적으로는 어촌어항공단 본원이 목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우리 지역 수산산업의 경쟁력이 높아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수산식품수출단지와 수산종합타운 조성 등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