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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 매치'서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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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 매치'서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

풀타임 활약에 평점 7.3…1득점의 알리와 같은 팀내 2위
토트넘, 맨유에 1-2로 져…무리뉴 감독 부임 첫 패배

게재 2019-12-05 16:18:14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드(EPL) 15라운드에서 맨유의 프레드(왼쪽)와 다니엘 제임스(오른쪽)의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토트넘의 손흥민(가운데)이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드(EPL) 15라운드에서 맨유의 프레드(왼쪽)와 다니엘 제임스(오른쪽)의 수비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손흥민(토트넘)이 이른바 '무리뉴 매치'로 불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지만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까지 이끌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노렸지만 웃지 못했다. 부임 후 첫 패배다.

손흥민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드(EPL) 1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이나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을 수상하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에 오른 손흥민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본머스와의 14라운드에서 도움을 2개를 올리며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상승세를 기대했지만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과 돌파가 모두 수비진에 걸렸다.

토트넘은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멀티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5승5무5패(승점 20)가 됐다.

이날 경기는 '무리뉴 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201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까지 팀을 이끌다가 경질됐다.

지난달 11개월 만에 토트넘 감독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해 자신이 지휘했던 맨유를 상대했지만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연승 행진은 3경기에서 끝났다.

비록 팀은 졌지만 손흥민은 고군분투하면서 팀 내에서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0-1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델리 알리와 같은 점수다. 팀 내 1위는 오리에로 8점을 받았다.

맨유의 래시포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어 9.3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