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개관 에정인 영암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 모습. 영암군 제공 |
근로자 복지센터는 내국인 66실, 외국인 72실 규모로 보증금 120만원, 월 임대료 20만원이다.
입주조건 및 우선순위는 대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대불산단 입주기업의 협력기업 근로자, 대불산단 내 기업·유관기관·대학 재직자 및 학생, 대불산단 외 기업 및 근로자 순이다.
군은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와 근로자 복지센터 운영·관리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불산단 근로자 복지센터는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대불국가산단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정착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